3/1/10

'Towards the endless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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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is so rich, so compact and so condensed that each innermost particle would open and endless world to us if we had strong enough lenses in our eyes and enough cells in our frontal lobes to see and grasp it.
We don't. But artists present us that world outright.
...

Nature permits the philosopher and the scientist and the technologist to crawl into its innumerable secret chambers, through its various portholes and trap doors, disclosing one petty aspect after another, but never the whole interior.
Nature thus makes man believe he has gotten to the heart of the matter when,in fact, he has entered only antechchambers.
....


Frederick J Kiesler

5/29/09

소리

내가 필요로 하는 곳 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라고 했고
내가 필요한 사람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고 했다.

더 웃고,
더 노력하고,
더 겸손하고,
더 사랑하고,
더 용서하고,
더 인내하고,

하늘과 당신들을 위해 집을 짓습니다. 

5/22/09

LOOK INTO HIM 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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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함. 그 안에서 삶에 대한 몸부림. 사랑. 그 안에서 냉정. 잔인함. 그 안에서 연민. 동요. 그 안에서 지나친 이성. 불안감. 그 안에서 초월.

s.fe
do.bt
lo.e 
an.iety
cr.elty
l.ve
tea.s
.rust

2009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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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09

leave me alone

혼자이고 싶다.
나에게서 새로운 싹이 틀 모양이다.

머리속을 파헤칠 필요가 있다. 





5/8/09

Mermaid




보슬비가 내리는 해가 쨍쨍한 어느 날 
나무토막임을 의심하지 않는 나무토막과 
인어이기를 소망하는 연어




painted by sara and ritesh
77 5th Ave New york NY 10003

5/7/09

보내는 재주

이상한 특기를 타고난.
한껏 필요 이상으로 애용했더라도
유통기간이 다가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미련없이 손에서 놓아버리는.

폭풍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고요한 바다가 펼쳐진다는 걸.

얼마나 많은 폭풍이어야. 

4/29/09

사과와 마녀

삶에 대한 열정도
사람에 대한 집착도
일에 대한 욕심도
꿈에 대한 의지도

없는 요즘 

사는 게 참 지루하다.

몇 해 전, 
연애시대의 손예진이 했던 대사가 
내 삶에 자꾸 등장한다. 

참 지루하다. 

4/10/09

순리

순리대로 되어가게 되어 있다. 
아무리 발악을 해도 순리대로 되어간다니 많이 억울하다.
진리가 아니라 순리라니. 

바꾸지 못하면 결국엔 순리대로 되어간다는 걸 알면서도 싸우는 과정 속에 순리와 타협할 수 밖에 없다. 어쩌면 인간의 이성적 사고가 인류의 패러다이스를 늦추는지도 모른다. 현재는 아마도 수많은 분석과 자기 합리화의 결과 일 테니까. 

끝내 힘이 다하는 순간까지도 놓지 않는 자만이 삶의 고통을 초월한 오르가즘을 맛보게 되는 걸까. 얼마나 많은 경우의 수로 사람들이 그  싸움에서 이겨내고 있을까.

하지만, 우리의 직관은 정말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직관은 우리를 고달프게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기 때문에 그 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순리대로 되어가게 되어 있다. 



 

3/15/09

newyork

가난해도 지멋대로 살 수 있는 뉴욕에 정 들려고 해.
날 지켜줘 뉴욕.

 사회 부적응아들의 도시라니, 그래도 네가 좋아지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