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

나는

 참으로 쉽고 즐거운 삶에 취해서 살아 있었나 봅니다.

남들이 아프고 힘들어 할때 올바르게 정리하지 못하는 그네들의 인생이 안타깝고 한심했습니다.
당신의 의지로 되지 않는것은 그네들이 바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어릴때 깨인 머리가 점점 바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어는 그 순간에만 진실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집착합니다.
나를 지나간 수 많은 당신들에게 사죄합니다.

부족한 나였습니다. 

9 comments:

rainny said...

I absolve you of a sin

sara said...

야! 다 너때문이야. 내 첫 단추 돌려놔.

rainny said...

그래. 책임질게.

람람 said...

어디서 연예질이야!

sara said...

야 누구 앞길을 막냐....단추나 돌려놔...

rainny said...

넌 첫단추가 잘못 된게 아니야. 중간에 단추를 하나 떨군게지. 오빠를 뭘로 보고.

sara said...

오빠아아아???

그래, 당신 말도 일리가 있는 듯.
떨군 내 잘못.

rainny said...

왜 진지해지고 그래.
그래도 오빠가 책임 진다.

sara said...

o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