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11

저 낮은 곳에

넘쳐나는 개인 배설의 매체들로 나를 잃고 죄다 토해버릴것 같은,

또 꾸역꾸역 뱉어내야만 했나,
많은 문장들이 나는, 나는, 나는 시작되는 글들
머리속이 지끈 거릴 정도로 역겹게,

나르시즘에 허덕이는 하찮은 인간의 한계를 보게되는,

허상인 글로 떠들어대고
이해받지 못해 휘청거리고
고독에 썩어가고

다 거기서 거기인 인간사

저 낮은 곳에 썩어 있는 영을 끌어올려야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우주의 에너지를 타야,
사랑해야,
웃어야,

대중가요와 팝
공중파의 수 많은 쑈와 멜로 드라마를 즐겨보는 취향을 가져야

밝고 경쾌하게 나아갈 수 있음을

배운 척, 아는 척
고상한 척

나은 척 하는것도 지칠때가 된,
그러나 쉬이 바뀌지는 않을듯 한,

이해받지 못할 글을, 작업을 하며

고개를 쳐드는
앞서간 이는 세기에 이해받지 못하는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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